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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인 천제연폭포의 장관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옥황상제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옥황상제를 숭배하는 7명의 선녀들이 매일 밤 폭포에 나와 목욕을 하고 놀았다고 합니다. 천제연폭포로 올라가는 계곡에는 7명의 선녀들의 조각품이 있는 승교가 있습니다. 3단 폭포로 중문동 위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바다 쪽으로 내려와 22m 높이에서 떨어져 제1폭포를 만드는데, 다시 21m 깊이의 소를 이루고 바다로 흘러들어 가 제2폭포와 제3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1폭포의 양쪽은 무성한 상록수와 덩굴, 관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소나무 잎과 야자수 등 희귀 식물이 자생하는 난대숲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제연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제연폭포는 세 개의 폭포로 나뉘는데, 주상절리의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첫 폭포와 천제연의 물이 흘러 형성된 두 번째와 세 번째 폭포가 있습니다. 건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주상절리 모양의 암벽과 에메랄드빛 연못은 내외국인 누구도 카메라를 꺼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첫 번째 폭포 근처의 바위굴 천장에는 찬물이 쏟아졌고, 길 한가운데에서 이물질을 맞으면 모든 병이 없어진다는 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입장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폭포에서는 푸른 상록수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듯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고, 세 번째 폭포에서는 절벽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의 2층과 3층 사이에는 선영교라는 아치 모양의 다리가 있는데, 옥황상제를 섬겼던 칠 녀가 내려와 옥피리를 가지고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 칠선녀 다리라고도 불립니다. 천제연이라는 이름도 칠 녀가 섬기는 신의 몫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다리 양쪽에는 칠선녀의 상이 있고, 밤에는 석등을 밝혀 아름답고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천제루라는 정자도 주변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시초의 아름다운 전설
중문에 사는 한 농부는 결혼한 지 십여 년이 지났는데도 아이가 없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매일 밤 천제연에 와서 깨끗한 물로 목욕을 하고 정성껏 기도를 올렸습니다. 두어 달 후에 부인이 출산을 하였으니 부부는 하늘에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 열 달 후에 그는 옥동자를 낳았는데, 옥동자는 재능이 있고 품행이 바르고 부모님께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들이 열일곱 살에 세상을 떠나 스물두 살이 되었을 때 과거에 시험을 치렀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는 낙담하지 않고 책을 계속 읽었지만, 불행하게도 어머니는 이상한 병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그는 공부를 멈추고 천제연에 가서 3년 동안 계속 기도를 올렸습니다. "언젠가는 어머니의 정성이 하늘에 너무 긴장되어 있으니 제가 어머니의 병을 고쳐 드리겠습니다. 이 일이 모두의 시효를 본받아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것은 과거를 보고 벼슬을 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일보다 더 중요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는 일어나 부엌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앞서 어머니에게 천제연에서 들은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습니다. 청년은 과거를 보기 위해 공부를 멈추고 직접 좋은 일을 찾아다니며 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따랐고, 마을에는 점차 아름다운 바람이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중문관광단지 내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옥황상제를 숭배하는 7명의 선녀들이 매일 밤 폭포에 나와 목욕을 하고 놀았다고 합니다. 천제연폭포로 올라가는 계곡에는 7명의 선녀들의 조각품이 있는 승교가 있습니다. 3단 폭포로 중문동 위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바다 쪽으로 내려와 22m 높이에서 떨어져 제1폭포를 만드는데, 다시 21m 깊이의 소를 이루고 바다로 흘러들어 가 제2폭포와 제3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1폭포의 양쪽은 무성한 상록수와 덩굴, 관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소나무 잎과 야자수 등 희귀 식물이 자생하는 난대숲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폭포와 함께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는 20여 그루의 담쟁이덩굴이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백중 처서 때는 첫 폭포 동쪽에서 쏟아지는 물에 맞으면 병이 모두 없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찾았지만 지금은 동굴 출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바위 절벽에서 쏟아지는 하얀 물기둥만 봐도 답답한 기분이 듭니다.
천연기념물의 위상
중문관광단지 인근에는 하늘의 뜻이 높이 솟아 있고, 천제교 帝橋 아래 상중하의 3단 폭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천제연 1 폭포는 길이 22m, 깊이 21m의 소를 이루며, 이 물이 흘러내리면서 다시 제2, 제3폭포가 탄생합니다. 폭포의 양 옆에는 난대숲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소나무 잎난초(松葉蘭), 야자수(膽八樹) 등 희귀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록수와 덩굴, 관목도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난대숲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었고, 특히 이 계곡의 담팔수는 지방기념물 제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로부터 하늘의 주인은 황제 帝로 불려 왔습니다. 황제와 같은 말로 땅은 아래, 하늘은 위라는 뜻입니다. 제주도의 관광지로 부상한 중문의 천제연폭포는 하늘의 요정들이 놀 수 있도록 깨끗한 물과 경치가 좋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폭포는 3곳의 고도로 물줄기를 따라 펼쳐져 있어 3단 폭포를 형성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폭포 주변의 절벽들은 6각 기둥 모양의 접합부를 가지고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분출되는 암석을 급랭의 흔적으로 남겨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암벽 아래로 솟아나는 물줄기가 절경의 보완 요소가 됩니다. 서귀포시의 池淵폭포는 경관, 因, 관광자원 측면에서 동일합니다. 따라서 소밭 흙의 지명('소바갈의 물줄기'라는 뜻)은 '소 밖의 물줄기'에서 유래하여 '연대(柱狀節) 천(淵外)'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연거천은 보전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무태장이의 서식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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