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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도립공원의 사진
서귀포해양도립공원

서귀포해양도립공원(새섬,섶섬,문섬,범섬)의 소개

서귀포 앞바다에는 새섬, 문섬, 범섬, 섶섬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섬들로 서귀포해양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그중 문섬, 범섬, 섶섬은 유네스코 생물보호구역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귀포항에서 유람선과 잠수함으로 이 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지연폭포, 이중섭미술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새섬은 서귀포항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새연대교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줄무늬 지붕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사용하는 띠풀을 새푸리라고 부릅니다. 새섬은 이 풀이 많이 자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9년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개통된 이후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새섬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산림보호구역으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km의 산책로, 광장, 목재데크, 자갈길과 숲길, 테마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새연교가 개통되면서 새섬 도시자연공원이 서귀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고,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새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절벽길 너머에 있는 작은 섬인 문섬은 전체적으로 96,833㎡의 작은 섬으로 동서길이 0.5km, 남북길이 0.28km의 긴 타원형과 60~100%의 가파른 경사를 이루는 하나의 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섬 전체가 수직 주상절리를 가진 조대한 안산암질로 구성되어 있지만,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지역은 15~20%의 각도로 놓여 있는 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죽은 뱀의 영혼 전설

옛날, 섶섬에 큰 귀를 가진 선홍색 뱀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뱀의 소원은 용이 되는 것이어서, 그는 매달 초삼일과 초이틀에 용왕에게 기도했습니다. 3년 후, 용왕이 마침내 나타나 "섭섬과 지귀도 사이에 숨겨진 야귀도에 가면 용이 된다"는 약속을 받고, 지귀도와 섶섬 사이를 수색했습니다. 그러나 물에 너무 뒤엉켜 야귀도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병이 들었고 결국 죽었습니다. 그 후, 섶섬 정상에는 비가 올 만큼 안개가 자욱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죽은 뱀의 영혼의 조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섶섬은 "줄폭도" 또는 "사도"라고도 불립니다. 부락에서는 매달 초삼일과 초이틀에 제사를 지내며, 제주도에 있는 뱀의 사당을 "여들당"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숲이 우거져 숲섬이라 불리었는데, 변음되어 섶섬이라 불린다. 한자로는 대부분의 문헌과 지도에서 삼도(森島)라고 표기했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삼도(森島)라 표기했고, 높고 험하여 사람의 발자국이 통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원진의 『탐라지』에도 삼도(森島)라 했다. 『고지도첩』의 「탐라전도」에삼도(森島)라 표기되어 있고, 높고 험해서 인적이 통하지 않는다. 는 주기가 있다. 『조선지형도』에도 삼도(森島)라 했다.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섬의 면적은 142,621㎡로 제주도의 부속 무인도로는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 과거에는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가 많이 생산되었는데 지금은 난대림으로 우거져 있다. 섬의 모습이 풍수지리상 문필봉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인지 섬 앞의 마을인 보목동에는 예로부터 교육자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체험다이빙과 낚시터

범섬은 오른쪽이 호랑이 같다고 해서 붙여진 면적이 84,298㎡로 남북 0.58㎞, 동서 0.45㎞로 남북으로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섬 전체가 상호 관계를 형성해 정상에 이르는 중앙부와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중앙부 남쪽 가장자리에는 용천수가 있습니다. 섬 주위는 해안선을 따라 1.5~2m의 파식대가 발달하고 있으며, 특히 남쪽 해안의 만을 이루는 지역에는 장폭이 제주도에서는 가장 넓다. 섬 전체는 단애를 이루고 정상을 이루는 중앙부는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고 평지 중앙부 남쪽 가장자리에 용천수가 있다. 역시 스킨스쿠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팟이며 문섬과 범섬은 연산호 군락지로 특별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며 세계적 희귀종인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가 번식하는 남쪽 한계 지역이다. 해양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스킨스쿠버 포인트로 유명하다. 문섬은 2022년 1월부터 섬 주변 해역도 출입제한 지역으로 지정되어 낚시 및 해상 레저 이용 시에도 반드시 허가가 필요하다. 섶섬은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인도로 서귀포항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습니다. 상록수림으로 뒤덮여 있고 18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라고 합니다. 특히 난초식물의 군락지로 천연기념물인 제주도 삼도 파초일엽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어종이 풍부해 매년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스쿠버다이버들의 발길도 잦습니다. 서귀포항에서 이 섬들을 유람선과 잠수함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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