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굴,쌍용굴,황금굴 이름의 유래 및 개관과 생성물

협재굴

협재굴,쌍용굴,황금굴 이름의 유래

협재동굴, 쌍용동굴, 황금동굴은 제주 한림읍 한림리 한림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한림공원 개발은 1971년 설립자 송봉규 씨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황량한 모래밭을 사서 나무와 꽃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송 회장은 1982년 한림도시공원 조성사업 허가를 받은 후 관광단지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한림공원에는 4,000그루의 야자수와 함께 일년 내내 피는 약 2,000여 종의 꽃과 수종, 그리고 협재동굴, 쌍용동굴, 황금동굴이 있습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체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협재동굴, 쌍용동굴, 황금동굴은 소청동굴과 함께 1971년 9월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한림공원이 관리하고 있으며, 공개는 한림공원 개발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동굴은 서로 인접해 있습니다. 현재 협재동굴과 쌍용동굴은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지만, 훼손 위험이 높아 공개되지 않습니다. 협재동굴은 1981년 9월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협재동굴 내부에 전구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송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쌍용동굴을 개발하기 위해 그들의 곡괭이와 삽으로 바위를 파냈습니다. 한림공원은 1983년 3월에 쌍용동굴을 이미 일반인에게 공개된 협재동굴과 연계하여 공개하였습니다.

 

 

동굴의 개관

 

이 동굴들의 길이는 각각 99미터, 393미터, 180미터입니다. 그러나 동굴의 지면은 붕괴층으로 덮여 있습니다. 붕괴층에서 나온 탄산염이 빗물과 함께 천장에 스며들어 다양한 석회암 동굴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동굴들은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아 소천동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36호 제주 한림용암동굴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협재동굴과 쌍용동굴의 이격거리가 60미터에 불과하여 과거 1개의 동굴이 상부 지각의 얇아짐에 따라 함몰되어 2개의 동굴로 나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협재동굴은 개방된 동굴입니다. 길이 99미터, 유입 높이 20미터로 종유관, 석순, 종유석 등 탄산염을 이용한 동굴 생성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쌍용 동굴은 길이 393미터, 해발 24미터의 협재 동굴과 같은 체계를 가진 동굴입니다. 동굴 내부는 세 개의 수평 동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굴이 형성되는 과정이 협재 동굴과 같기 때문에 많은 동굴들이 벽에 탄산뿐만 아니라 탄산 종유석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쌍용 동굴은 큰 지하 건물인 智에 있는 돌기둥으로 유명합니다. 돌기둥이 돌기둥을 돌고 나면 뇌가 좋아진다는 이야기에서 상징적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한림 공원이 개발되는 동안 직원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황금동굴은 협재동굴과 쌍용동굴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이는 180m, 해발 32m입니다. 1969년 협재리 남쪽 1km 지점 소나무 밭에서 주민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천장에 매달린 종유석 등 내부 동굴 생성물은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 학계에서는 동쪽 길의 위치와 방향을 근거로 황금동굴이 협재동굴과 쌍용동굴로 연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동굴 이름은 동굴이 위치한 한림읍 협재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협재동굴은 1955년 재릉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 의해 현장학습 중에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협재동굴 주변의 황무지를 매입한 한림공원의 설립자 송봉규가 동굴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쌍용 동굴은 1969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내부 모양이 마치 두 마리의 용이 동굴에서 탈출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쌍용굴이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협재동굴의 벽은 탄산염 성분인 노란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황금 동굴은 석순과 석순과 같은 탄산염을 이용한 동굴 생성물의 풍경이 금궁처럼 빛나므로 황금 동굴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협재동굴과 쌍용동굴에 비해, 동굴은 협재동굴보다 모래 퇴적에 의한 탄산염을 이용한 동굴 생성물로 더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동굴 생성물

협재동굴과 쌍용동굴은 용암동굴의 동굴 생성물보다 종유석, 종유석, 석순 등 탄산염을 이용한 동굴 생성물이 더 발달해 있습니다. 협재동굴은 길이가 짧아 방문객들이 5분도 안 돼 지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석회암 동굴에 있는 것처럼 신비에 빠지게 됩니다. 천장에는 작은 종유석, 종유석, 커튼 등 탄산염을 이용한 동굴 생성물들이 가득 쌓여 있어 황홀감을 선사합니다. 유석은 마치 벽을 따라 물이 흐르는 듯한 모습과 패턴을 보여줍니다. 협재동굴의 바닥에는 모래가 쌓여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 가운데에 안내로가 놓여 있습니다. 쌍용동굴은 오른쪽 천장 근처 높은 벽에 용의 꼬리라고 불리는 작은 가지 동굴이 있습니다. 맞은편 벽에는 용의 머리가 있고 그 주변에는 유석과 커튼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면 타원형의 지하교각을 볼 수 있는데, 용암주석이 아니라 용암주석입니다. 황금동굴은 입구가 발견된 이후 거의 40년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사나 운송 등 외부로부터의 환경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동굴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황금동굴은 천장에서 아래로 뻗어 내려온 수많은 종관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 구간이 탄산염으로 코팅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