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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역사
면적 6.18㎢, 인구 1,722명(2021년)이다. 해안선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구좌읍 종달리終達里)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飛島)와 난도(蘭島)가 있다. 1697년(숙종 23)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 사육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거주가 허락되었으며 1844년(헌종 10)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원래는 구좌읍 연평리에 속하였으나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승격하였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지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濁津浦>)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쇠머리오름이 있을 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 보리 마늘 등이며, 가축 사육도 활발하다. 부근 해역에서는 고등어 갈치 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이 유명하며, 인골분 이야기를 비롯한 몇 가지 설화와 잠수소리 해녀가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남서쪽의 동천진동 포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다.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관광명소 우도
관광명소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렸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 정도 소요된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돌아본다.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1-2개를 둘러보고, 카페나 음식점에서 휴식을 즐겨도 대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여유 있게 우도를 즐기고 싶다면 오전 아침배를 타고 들어가 오후 배를 타고 나와 하루종일 우도에 머물러 보는 것도 좋다. 단, 기상에 따라 배 운항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우도 여행일정을 짜는 데는 기상조건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우도를 찾는 관광객은 홍조단괴해변, 우도봉,검멀레 해변을 주로 찾는다. 홍조단괴해변은 산호해변으로도 불렸는데, 백사장을 이룬 하얀 알갱이가 산호가 아닌 홍조류가 딱딱하게 굳어 알갱이처럼 부서지면서 만들어진 것이 밝혀지면서 홍조단괴해변으로 부르며, 홍조류로 이뤄진 백사장은 세계에서 드물어 보호하고 있다. 너른 백사장과 아름다운 바다색으로 유명한 하고수동해수욕장도 있다. 경사가 완만한 천진동 코스와 경치가 멋진 검멀레 해안코스가 있으며, 우도봉에 올라 우도의 전경을 바라볼 수도 있다. 자연 절경 이외에도 바다낚시, 자전거 하이킹, 잠수함과 유람선 등을 통해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자연이 아름다운 우도 축제
우도는 깨끗한 해변, 해안 절벽, 무성한 녹지를 포함한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주변 바다와 인근 섬의 숨막히는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섬에는 서빈백사, 하우목동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변이 여러 곳 있습니다. 이 장소는 휴식, 일광욕,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인기가 높습니다. 우도봉:섬의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우도봉 등산은 필수다. 정상은 해안 풍경과 인근 섬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한 지점을 제공합니다. 등대: 우도에는 천진암 등대와 서빈백사 등대 두 곳이 있습니다. 둘 다 관광하고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산물: 우도는 섬의 특산품인 땅콩을 비롯한 독특한 농산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땅콩 기반 제품과 기타 지역 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자전거를 빌리는 것은 우도를 탐험하는 인기 있는 방법입니다. 섬에는 주요 명소로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잘 관리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돌담:우도는 '밭담'이라고 불리는 전통적인 돌담이 특징입니다. 현무암 돌로 만들어진 이 벽은 섬의 독특한 매력을 더해주며 지역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우도의 축제는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지역 전통과 풍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도에 가려면 제주도 성산항에서 페리를 타면 된다. 페리 탑승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이 고요하고 경치 좋은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여행을 제공합니다.
※ 우도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조치는 2025년 7월 31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단, 1~3급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와 우도에 숙박하는 관광객이 탄 렌터카는 반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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