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병통치약인 천제연폭포의 장관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옥황상제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옥황상제를 숭배하는 7명의 선녀들이 매일 밤 폭포에 나와 목욕을 하고 놀았다고 합니다. 천제연폭포로 올라가는 계곡에는 7명의 선녀들의 조각품이 있는 승교가 있습니다. 3단 폭포로 중문동 위 산기슭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바다 쪽으로 내려와 22m 높이에서 떨어져 제1폭포를 만드는데, 다시 21m 깊이의 소를 이루고 바다로 흘러들어 가 제2폭포와 제3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제1폭포의 양쪽은 무성한 상록수와 덩굴, 관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소나무 잎과 야자수 등 희귀 식물이 자생하는 난대숲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천제연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형성된 폭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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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5.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