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귀도의 유래 차귀도는 본섬인 차귀도와 함께 죽도, 와도, 지질이 등의 작은 부속섬들과 함께 차귀도로 불립니다. 제주 본섬인 고산리 자귀도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10분이면 섬에 도착할 수 있고, 같은 배를 타고 돌아올 수 있는 같은 섬 자유 투어 코스로 섬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는 차귀도는 마치 손에 들려 있는 듯한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자신감에 넋을 잃습니다. 과거 호종단이라는 중국인이 장차 섬의 맥과 물 공급을 끊으려다 갑자기 한라산의 신이 날카로운 독수리를 타고 날아와 자신들이 타고 있던 배를 침몰시켰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호종단이 중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해서 이름이 차귀도가 되었습니다. 대섬, 지실리, 와도 등 3개의 섬으로 구성된 차귀도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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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3.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