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군바위(마라도)와 등대 우리나라 최남단 기념물로, 마라도의 수호신 장군바위가 최남단 기념물 앞 해변에 서 있습니다. 1985년 10월 남제주군은 마라도 남쪽 해안에 가로 125cm, 세로 153cm, 높이 292cm 크기의 우리나라 최남단 기념물을 세웠습니다. 현재 이어도에는 해상기지가 있어 최남단이라는 말이 두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천신이 만나는 곳과 지상신이 만나는 곳이 마라도 주민들이 신성시해 함부로 오르지는 않지만, 이곳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천신이 지상신을 만나러 오는 곳으로, 주민들은 바다신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는데, 마라도 사람들이 함부로 바위를 오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장군바위와 함께 마라도 주민들은 장군바위를 신성시하고 있습니다. 사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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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3.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