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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 명칭 유래 및 전설,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 명칭 유래 용머리 해안은 2011년 1월 13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용머리해안에는 길이 700m, 높이 25~40m의 해식애가 발달한다. 단애면 하부에는 노치(notch)가, 상부에는 벌집구조의 타포니(tafoni)가 잘 나타난다. 해식애 앞쪽으로는 소규모이지만 평탄한 파식대가 발달하여 용머리해안을 일주할 수 있는 탐방로 역할을 하고 있다.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한다.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로 불린다.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다. 파도의 치여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파인 굴 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은 기나긴 역사와 마주할 때..

adsence 2023. 12. 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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